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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매매거래 급랭…‘전셋값 폭등’ 조짐 (20.06.01)

손품발품 2020. 6. 4. 17:57

폭풍전야의 느낌이랄까.

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가 뒤통수를 치지 않는다면

전세가상승으로 인해 '더러워서 집산다' 라는 실수요자들의 추격이 시작될 수 있을 것 같다.

9억이하 중저가주택이 오르고, 그럼 그걸 판 사람들은 상위급지로 갈아타기 하려나? 



매매거래 시장의 이 같은 급랭으로 인해 전세 가격 폭등 우려도 커지고 있다. 전세 수요의 급증은 곧 가격 폭등으로 이어질 수밖에 없다. 전세시장이 가격 상승으로 전환되고 이 같은 시장 분위기가 장기화할 가능성이 높다. 이런 분위기에서 정부는 임대차 시장 규제를 조만간 추진할 계획을 공개했다. 정부는 전·월세 신고제를 시작으로 계약갱신청구권제, 전·월세 상한제 등 임대차 규제를 추진할 뜻을 공개했다. 지난 1989년 정부가 임대차계약기간을 1년에서 2년으로 연장했을 당시에도 그해 서울의 전셋값은 전년보다 23%나 오르는 부작용이 뒤따랐다. 정부의 규제가 서민들을 전세난으로 내몰 수도 있다는 의미다. 

 

아파트 매매거래 급랭…‘전셋값 폭등’ 조짐

급매물마저 끊기고… : 지난 4월 한 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월과 비교해 3분의 1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난달 31일 서울 시내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앞을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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